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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북아 산림협력 인프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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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북아 산림협력 인프라 '첫 삽'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8.09.1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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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녹색국장 김용국)는 18일부터 21까지 길림성 임업청 산림협력 교류단 5명(단장 쑨광즈)이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활동 등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답방형식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강원도-길림성간 상호 우호의 숲 조성 ▲산림관련 임업인·단체 기술교류 및 각종행사 참여형 교류협력 ▲산림휴양·치유 및 산악관광 등 6차산업 교류협력과제 발굴 ▲산림버섯 등 산림·임업분야 연구 및 기술교류 협력사업 등을 주제로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구체적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국 녹색국장은 “우호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유익한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양 지역의 관계공무원, 임업인·단체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활동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업청 방문단은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예방, 도 산림관계관, 도내 임업인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 우호의 숲 조성 등 산림분야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강원숲체험장 우호의 숲 조성지, 산림 과학연구원 산림버섯연구실, 임업인 소득사업 성공사례, 정선 소재 강원도 산림휴양·치유시설(백두대간 생태수목원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을 둘러보고 구체적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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