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5일시장에 펼쳐진 울긋불긋 감 직거래 장터가 방문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4번째로 열리고 있는 ‘구례 감’ 직거래 장터가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장을 준비하는 농민들의 얼굴에는 피곤함도 잠시, 곧 찾아올 관광객을 맞을 설레임과 기대감이 가득 차 있고 넓게 펼쳐진 감 구경에 방문객도 신이 난 모습이다. ‘구례 감’ 직거래장터는 오는 8일, 13일 2회 추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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