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영천와인, 한·러 협력포럼 공식주로 활약
상태바
영천와인, 한·러 협력포럼 공식주로 활약
  • 박종봉기자
  • 승인 2018.11.12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文대통령 신북방 정책 협력증진 선언에 이어
한·러 귀빈 만찬서 영천와인 ‘아젤리아’ 호평


 전국 최대 와인생산지이자 포도 주산지인 경북 영천에서 생산한 와인이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공식주’로 선정돼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 정책 협력증진 선언에 이은 만찬행사에서 공식주로서 훌륭한 역할을 다했다.
 최근 포항시에서 있었던 한·러 지방협력포럼 만찬에서 만찬주인 블루썸 와이너리(영천시 소재)의 레드와인 아젤리아에 대한 소개 이후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양국의 협력증진을 희망하는 건배를 제의했다.


 400여 명의 한·러 귀빈들이 참석한 이날의 만찬에서 영천와인 아젤리아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상당해 만찬주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십여년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영천와인산업이 최근 국내외 품평회 및 국제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놓고 있는 것은 재배적지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에 가공기술의 결합이 잘 이뤄져 생긴 결과라 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포도·와인·관광문화를 연계해, 영천와인산업의 6차산업화 추진으로 영천시가 대한민국 와인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천와인은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WE와이너리 화이트와인이 금상, 레드와인이 은상,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고도리와이너리 화이트와인과, 조흔와이너리 화이트와인이 금상, 오계와이너리 화이트 와인이 은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에서 고도리와이너리 복숭아와인이 대상, 별길와이너리와 오계와이너리 아이스와인이 동상, 한국와인대상에서 블루썸 레드와인(아젤리아)이 금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