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새일미와 영호진미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심의회에서는 함안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종자 확보가 용이하고 미질이 뛰어난 새일미, 영호진미 품종을 선정했다.
내년 매입 품종인 새일미와 영호진미는 주로 남부지역 평야지에서 재배되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 높은 품종이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년도와 동일한 품종을 선정했고 두 품종이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만큼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