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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마케팅 주효 농특산물 6억4000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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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마케팅 주효 농특산물 6억4000만원 판매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01.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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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6억 4000만 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농특산물 오프라인 판매행사를 통해 2억 6000만 원,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양양몰에서 3억 80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오프라인 판매는 자매·우호도시 농특산물 판매, 설·추석맞이 대도시 직거래장터 및 판매장 운영, 대한민국 식품대전, 김장철 농수산물 직거래 행사 등 소비자 직거래 장터 22건을 개최해 2억 6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양양몰의 경우 현재 91개 업체가 입점해 135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엄격한 농가관리와 물품검수를 통해 고객신뢰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해 판매액인 3억 8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양양아로니아 농원의 아로니아 가공식품이 인기품목으로 급부상하면서 매월 꾸준한 판매실적을 보이며 3600만 원의 누적매출을 기록 중이며, 송림조산한과가 5400만 원, 낙산배와 배즙제품이 5100만 원, 블루베리 1600만 원, 생표고버섯연구회의 표고제품이 2000만 원, 절임배추가 76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군은 양양몰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입점업체 및 고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TV홈쇼핑과 바이럴마케팅 등 홍보 다양화를 통해 고객층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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