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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직불제사업 공동접수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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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직불제사업 공동접수센터 운영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2.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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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옹진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쌀·밭·조건 불리지역 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ha당 지급단가는 쌀 고정직불금은 평균 100만 원으로 농업진흥지역 108만 원, 비 진흥지역 81만 원이며, 밭 농업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보다 5만 원 인상된 평균 55만 원으로 농업진흥지역 70만 원, 비 진흥 지역 52만 원이며, 또한 조건 불리지역 직불금 지급단가도 전년대비 5만 원 인상돼 1ha당 농지 65만 원, 초지 40만 원이라는 것.
 군은 지난 2018년도에 575명에게 쌀직불금 8억 원을, 1315명에게 조건 불리직불금 3억 원을 지급했다.
 군은 효율적인 신청접수를 위해 오는 19∼21일 영흥면 늘 푸른 센터, 26일에는 북도면사무소, 28일에는 장봉출장소, 내달 4∼7일에는 백령도서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직불금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해 직불금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불제 사업이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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