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산시, 농특산물 국내 대형식품회사 납품성사
상태바
서산시, 농특산물 국내 대형식품회사 납품성사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9.02.19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AC, 본아이에프에 달래 등 납품

 충남 서산시는 관내 농산물 전처리 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AAC(대표 김길홍)가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주)’와 서산달래, 냉이 280kg(440여 만 원 상당)의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1차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본아이에프(주)에 납품된 달래와 냉이물량이 신메뉴 개발에 우선 필요한 소량으로 한정됐지만 국내 대형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납품이 성사됐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좀 더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고 향후 본격적인 제품출시가 되면 공급량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 서산시는 관내 농산물 전처리 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AAC가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주)’와 서산달래, 냉이 280kg의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1차 공급했다.

 이번 납품성사는 올 1월초, 본아이에프(주)에서 신 메뉴개발을 위해 관내 농업회사법인 AAC와 협의 단계부터 서산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참여로 성사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본아이에프(주)가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서산달래, 냉이를 활용한 계절한정 메뉴로 우선 오는 5월까지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후, 좀 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부터 첫 선을 보일 서산달래로 만든 메뉴는 ‘서산달래비빔밥’으로 전국 본죽&비빕밥 가맹점 360여 곳을 통해 동시 출시 되며, 또한 이달 말 서산냉이를 활용해 개발된 상품도 전국 편의점 시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