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14일 오십천(가람영화관 뒤 하천부지)에서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갖는다.
이날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지난해 오십천과 마읍천으로 회귀한 연어 2159마리(암컷 590·수컷 1569)에서 채란해 인공부화한 120만 마리를 오십천과 마읍천에 방류하게 된다.
또한 삼척시는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를 통해 내수면 자원을 회복하고자 이달 초부터 소한계곡 하류 및 초당저수지에서 큰입베스 등 외래어종 퇴치작업을 5회에 걸쳐 500여 마리를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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