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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일본·베트남서 ‘포트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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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일본·베트남서 ‘포트마케팅’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3.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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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대형화주·포워더 대상 신규 물동량 유치 나서
인천항 경쟁력·발전 가능성 알리고 애로사항 적극 해결


 인천항만공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동경 및 베트남 호치민 지역을 방문해 선사,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 대형화주 등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효율적인 물류환경을 알리고 신규 물동량을 유치하기 위한 포트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마케팅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이 직접 나서 일본 동경 및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적선사와 포워더, 화주 및 현지 물류업계를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환경과 서비스 변화를 적극 알리고 인천-일본/베트남간 물동량 유치로까지 이어 나간다는 것.


 이에 포트세일즈단은 일본의 선사 및 물류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동경에서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실시하고, 현지 글로벌 물류기업을 방문하여 인천항 원양항로 활성화 및 신규 배후단지 투자유치 등을 실시한다.


 이어 포트세일즈단은 20일부터 22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해 새로 신설되는 인천항만공사 베트남 해외사무소의 개소식에 참석하고, 호치민 총영사관 방문 및 면담을 통해 베트남 사무소 개소를 알리고 향후 업무 추진계획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개소식 이후에는 인천항-베트남 주요 수입 화종인 전자기기 및 방직섬유를 취급하는 대형화주 생산 공장 방문마케팅을 통해 인천항 이용의 장점을 알리고 인천항 이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일본지역 및 동남지역의 물류기업, 대형화주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과 발전가능성에 대해 알리고, 현지기업들로부터 전달받은 애로사항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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