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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김, 유럽 진출 ‘청신호’…100만달러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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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김, 유럽 진출 ‘청신호’…100만달러 수출계약
  • 권상용기자
  • 승인 2019.05.20 0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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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 전남산 김이 유럽인들의 식탁에 오른다.


 전남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2019 벨기에브뤼셀수산물박람회에 참가한 (주)바다명가 김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주관으로 추진된다.

   참여 기관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더오션이다. 사업 기간은 2020년까지 3년이다. 총사업비는 51억 원이다.


 이번 벨기에브뤼셀수산물박람회에는 2차년도 수혜기업인 청우F&B, (주)바다명가,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3곳이 참석해 알긴산 음료, 청각젤리, 조미김, 각종 해조류 제품, 반건조 조미전복, 전복병조림, 피시소스 등 다양한 지역 수산제품을 전시, 홍보했다.


 특히 (주)바다명가는 전시회 마지막 날인 9일 폴란드 현지 기업과 김 제품에 대해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해 전남 우수한 김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초석을 다졌다.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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