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양삼 6차산업 클러스터센터 방문
KNBIO 생산시설 견학·애로사항 등 청취
KNBIO 생산시설 견학·애로사항 등 청취
<전국매일신문 함양/ 장 흠기자 >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최근 산양삼 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함양산양삼 6차산업 클러스터센터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서상면 도천리 함양산양삼 6차산업 클러스터센터를 방문한 서 군수는 생산시설을 비롯해 산양삼 가공제품 등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클러스터센터를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KNBIO(대표 백승한)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 군수는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양삼의 산업화를 통한 글로벌 세계 진출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양삼 가공제품들을 개발 생산하여 고려산삼을 잇는 함양 산양삼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지난 2017~2018년까지 서상면 도천리 농업기술센터 농림식품연구소에 29억원(공모사업 6차지구조성 15억원, 임산물클러스터 14억원)을 투입해 건강 항노화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함양산양삼 6차산업 클러스터센터를 완공했다.
전체 대지면적 4,548.6㎡에 공장동과 창고동, 기계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장동 1층에는 추출농축가공시설, GMP제조가공시설, HACCP제조가공시설, 연구 및 실험실 등 산양삼 등 기능성 식품 가공시설이 들어섰으며, 2층은 사무실 및 6차산업사업단이 자리했다.
함양/ 장 흠기자 jh5696@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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