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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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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박차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05.2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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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강원 양양군이 농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생활용수 공급기반을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현북면 장리 배터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현북면 장리 배터 본마을은 이미 2017년~2018년도 사업비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상수도 관로에서 급배수관로 3,180m,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공사를 마무리해 41세대 70여명의 주민들이 지방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배터마을 인근에 위치한 오성 한우단지 및 펜션단지 6가구의 경우 사업비 부족으로 제외되었다.


 군은 현북면 장리 배터 전체에 생활용수 공급을 위하여 3억 3000만원을 투입, 급배수관로 2,047m,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해 2019년 하반기까지 상수도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현북면 장리 배터마을 전체에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공급 및 갈수기시 물 부족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보건수준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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