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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농현장 문제 해결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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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농현장 문제 해결 팔걷었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7.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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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갑작스런 기상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당면한 영농현장 문제와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 농업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북부와 중부, 남부지소 등 3개 지소를 중심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5차례에 걸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지도사를 파견해 적극행정 실현 가속화를 위한 마을별 영농현장에서 좌담회 형식으로 운영키로 했다.

 교육은 농업인 맞춤형으로 여름철 돌발 병해충 방제 및 기상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을 영농현장에서 직접 컨설팅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농산물허용관리제도(PLS)에 대한 보완대책과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병행해 인증희망농가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농정의 전반적인 순기와 평소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은 “이동 농업기술센터 운영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기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별 현장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 및 자세한 일정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930-7671) 또는 지구별 지소(☎930-7656~8)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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