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용인 한화베잔송 리조트에서 적극행정‧규제혁신‧민원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공동연수에는 산림청 및 소속기관 관련 업무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자 여러 가지 특강들이 진행된다. 반부패 청렴 특강, 민원 갈등 해소와 적극행정 관련 정책소개, 강화된 적극행정보호‧지원 제도에 대한 사례 특강 등이다.
김재현 청장은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법‧제도와 현장 간의 괴리가 심화되어가고 있어 담당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을 확산‧정착시켜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버섯종균 생산업 시설기준 유연화 등 산림분야의 신기술‧서비스 관련 정책의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림 정책 전반에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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