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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소통·소신' 리더십으로 비용·시간·사업내실화 세마리 토끼 多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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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소통·소신' 리더십으로 비용·시간·사업내실화 세마리 토끼 多잡았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1.15 0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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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조합장

전국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이원호 조합장의 사업 성공추진 비결을 살펴본다.

동대문구 휘경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이원호 조합장의 소신과 양심적이고 탁월한 사업추진 리더십이 발휘돼 각 사업 분야별로 사업비를 크게 절감,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안겨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성공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타 주택재개발 사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원호 조합장은 휘경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빈틈없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철저한 준비를 하며 실천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빠른 사업 추진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제반경비를 절약, 오직 조합원들의 이익 증대에만 집중하고 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회피하거나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소 발로 뛰면서 일일이 조합원들을 찾아다니며 소통해 동의를 이끌어내고 합의를 도출해내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사업을 원만하게, 신속하게 추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휘경2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이끌 수 있었던 이면에는 이원호 조합장이 27세부터 25년여간 건축사업 경력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지금 이원호 조합장은 공사장 인부들이 공사를 시작하기 전 매일 새벽5시부터 안전모를 쓰고 건설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는 등 공사 관리 감독을 철저하고 빈틈없이 해내고 있다. 또한 건설전문가 출신 조합장의 실력과 능력을 십분 발휘해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이익증대와 권익 보호에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어 조합원들이나 시공사 관계자들까지 감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주말과 휴일에도 현장과 조합사무실을 오가며 오직 사업 성공에만 몰두하고 있어 주변에서는 이원호 조합장을 “휘경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는 평가와 “유능하고 양심적이며 청렴한 짠돌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라고 한다.

타고난 강직함과 청렴한 성격 탓에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창출과 권익보호를 최우선하며 원리원칙을 준수하고 있어 타 조합장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실제 이원호 조합장은 취임 즉시 사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경비를 우선적으로 절약하기 위해 조합사무실 규모를 축소하고 사무실 임대료를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해 월세 비용 및 사무실 전기료를 50% 절약했다. 또한 보통예금통장을 정기적금통장으로 전환해 이자수익을 얻어 조합운영비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건설전문가로서의 이원호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 시 큰 성과를 이뤄낸다. 직접 몸으로 뛰어 관련 관청과 협의해 국·공유지 약 200억 원을 무상양도 받아 조합원들의 수익을 증대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어린이집 일조권 층수제한 완화, 철도청 흙막이 공사비 절감, 불필요한 용역비 5억 절감, 사업시행 신청서류(35가지 이상)를 철저히 준비해 인가기간을 단축하는 등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다.

시공사인 SK건설과 도급계약 협의 과정에서도 철거비 포함, 조합원 확장 무상제공, 조합원 중도금 이자 시공사 부담, 아파트 창호 최고급형으로 확정, 경제성 있는 철거 부산물 조합 소유 등 다른 어느 현장보다 조합원에게 유리한 도급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기타 사업진행 과정에서도 총회 개최 시 소요되는 안전요원 미 배치, 총회 사회비용 절감, 철저한 준비를 통한 각종 소송(조합설립무효, 관리처분계획 무효) 승소, 변호사 비용 절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비용을 절감했다.

“서울시 재개발지역 1000구역 중 2015년 12월 착공한 곳은 휘경2구역이 유일하다”는 이조합장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전 이주비 지급을 금융기관에 승인 받음으로서 사업 일정도 단축했으며 조합원, 청산자, 세입자, 영업보상자 등 단기간 이주를 통해 신속한 사업진행을 이끌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사업단계마다 최대한 조합원의 이익을 최대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 모든 지식과 능력을 총 동원하는 이원호 조합장의 솔선수범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원호 조합장은 원칙과 소신이 있는 사업진행으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속에 지난 2013년 9월 5일자로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15년 12월 11일 서울시 1000여개 조합 중 유일하게 착공인가까지 받아 사업을 일사천리로 추진해 주택재개발 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권익과 이익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휘경2구역 사업의 열쇠가 되는 신축아파트 분양에서도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이원호 조합장의 리더십과 조합원들의 협력이 돋보이고 있어 타 조합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역 어르신 초청행사,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건설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이원호 조합장이 있다면 휘경2구역이 미래는 더욱더 찬란해질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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