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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오산시티투어’ 첫 운행 성공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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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오산시티투어’ 첫 운행 성공적 진행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7.09.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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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색투어로 관광객 ‘열띤 호응’
독산성·세마대지 등 다양한 관광지 방문
매주 토요일 운행·사전예약시 참여 가능

 

▲경기 오산시는 경기남부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연결하는 효(孝)클러스터 관광인프라구축을 위한 1단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산시티투어’ 첫 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진은 궐리사를 탐방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오산시티투어’

경기 오산시는 경기남부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연결하는 효(孝)클러스터 관광인프라구축을 위한 1단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산시티투어’ 첫 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전철1호선인 오산대역 1번 출구 앞 승강장에서 출발한 오산시티투어는 안내자들과 관광객 40명을 태우고 잣나무 숲으로 우거진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시작으로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오색시장,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오산시 궐리사, 물향기수목원을 둘러봤다.

오산시티투어는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와 관광이 합쳐진 ‘웰니스 관광’과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힐링을 위해 독산성 삼림욕장과 오산생태하천 등 오산시만의 자연문화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투어로 진행,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오산시티투어는 40명 정원으로 이번 첫 운행은 신청 시작과 함게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오산시티투어는 이번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행되며 오산시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으로만 참여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교통비와 입장료 및 중식비를 포함, 1인 기준 1만1000원이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운영하면서 미비한 점은 점차 개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념하는 코스도 운영하겠다”며 “인근지역과 연계한 효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내실 있게 운영, 오산시티투어를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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