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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다함께 잘사는 ‘의령 청춘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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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다함께 잘사는 ‘의령 청춘시대’ 열겠다”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8.07.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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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두 의령군수

이선두 의령군수, 민선7기 군정운영 청사진

이선두 경남 의령군수가 민선7기 비전으로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군정운영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함께 잘사는 의령, 젊고 활기찬 의령을 만들고, 청년이 꿈을 활짝 펼치는 의령을 만들겠다.”며, “농민이 부자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 의령을 만들기 위해 전 공무원과 군민이 똘똘 뭉치자“라고 밝혔다.

민선7기 의령군정 운영의 주요 키워드인 군정방침은  「소통과 섬김의 청렴행정」, 농촌융복합산업 집중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로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을 실현하자는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이에 연계한 지역개발로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경제 실현의 「도약하는 지역경제」,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찾아서 해결하는 따뜻한 맞춤형 복지실현의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로 정했다.

이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모아 실현가능한 ‘의령발전 6대 공약’과 마을단위”풀뿌리 100대 공약‘을 준비했다. 성실히 이행하여 의령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농민이 더 잘사는 의령을 만들고, 브랜드 쌀과 곤충산업, 산초·메밀 등 특화단지를 조성해 의령의 브랜드를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군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도록 따뜻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고 여성들이 아이 낳고 교육시키는데, 아무 지장이 없도록 지역균형발전과 소통행정으로 품격 있고 고루 잘 사는 새 의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의령을 청춘시대로 만들기 위해 6대 공약을 약속하였다.

선진농업 육성으로 부자농촌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적극 추진,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의병정신이 깃든 문화, 관광, 체육 등 명품도시 조성,  안전하고 품격있는 새 의령 만들기, 지역 균형개발로 고루 잘 사는 의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6대 공약은 다시 17건의 상위 공약과 114건의 세부공약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선진농업 육성으로 부자농촌 건설분야 에서는 ▲기후변화를 대비한 신 농법 개발, 의령 전통음식 박람회 유치, 브랜드 쌀 육성 등의 ‘농촌 융복합사업 추진’ ▲ 귀농 귀촌인 창업 정착지원 확대, 문화예술 기능인 정착지원 등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축사 자동화 원격관리 기반구축, 공공비축미곡 매입가 보장사업, 친환경 농업 자립기반 조성 등 ‘억대 부자농과 강소농 1천호 육성’ ▲농협출하약정, 농업인 월급제 시행, 우수 농·특산물 수출지원 등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 ▲친환경 힐링 임도·생태공원 조성, 미타산 산림 특화산업 등 ‘치유의 숲 공원 조성으로 힐링 의령건설’ 등 5가지 상위공약과 세부사업 23가지를 내놨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시책 적극 추진 분야는 ▲의령읍~부림면 국도 20호 4차로 추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 행정력 집중, 고속도로 IC 주변 물류단지 유치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및 기업유치’ ▲전통시장 육성, 중소기업 소상공인 신용보증 확대 등 ‘전통시장·지역명소 연계 쇼핑 관광코스 개발’ 등 2가지 상위공약과 세부사업 10가지다.

셋째,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분야는 ▲노인복지관 시설 확충, 치매환자 간병지 지원 확대 등 ‘어르신을 찾아서 모시는 행정추진’ ▲서동생활공원 내 유아용풀장 운영 및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소아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 확보 운영 등 ‘여성을 배려하는 사회조성’ ▲장애인의 군정참여 창구 신설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정’ ▲서민자녀 대학장학금 확대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청소년이 건강하고 교육이 강한 의령 건설’ 등 4가지 상위공약에 세부사업 17개를 선정했다.

넷째, 의병정신이 깃든 문화, 관광, 체육 등 명품도시 조성 분야는 ▲의병제전 의병문화관광축제로 육성, 정암진관광지 종합개발 및 역사인물 공원화 사업, 작은 영화관 건립, 관광테마형 둘레길 조성, 신반 자연암벽 관광 명소화 등 ‘의병정신이 살아있는 문화·관광명소 육성’ ▲종목별 체육시설 확충, 군민 체육활동 지원 등 ‘스포츠시설 확충으로 전지훈련단 연중 유치’ 등 2가지의 상위공약과 세부사업 18가지다

다섯째, 안전하고 품격 있는 새 의령 만들기 분야는 ▲인구 5만 늘리기 추진으로 자족도시 구축, 열린 군수실 운영 등 ‘군민이 더욱 존중받는 섬김 행정 추진’ ▲도시가스 공급기반 확대, 상수도 시설 확충,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등 ‘환경·안전시설 집중 투자로 더 쾌적한 의령 조성’ 등 2가지 상위공약과 19가지 세부사업으로 정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균형개발로 고루 잘 사는 의령 분야는 ▲도로 굴곡·선형 개량 및 개설, 한우산 순환도로 정비, 안길·진입로 확·포장 및 개설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추진’ ▲의령읍 시가지 주차난 해소, 두곡(관동)권역 종합정비 등 ‘건강하고 행복한 주민편익사업 추진’ 등 2가지 상위공약에 27가지 항목을 세부 추진사업으로 설정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38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언젠가는 <의령이 아름답게! 다시 의령의 청춘시대로!>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이 같은 소망을 담아 무엇보다 먼저 소통과 혁신으로 함께 잘사는 의령, 젊고 활기찬 의령을 만들기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며 “임기 내내 군민과 같이할 각오를 하고 있다. 비가 오면 우산을 같이 쓰고, 우산이 없으면 함께 비를 맞겠다. 군민 모두가 공평하게 억울함이 없도록, 잘 보살피고 모시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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