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산림사업 근로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장흥군 산림사업 근로자 127명이 참석, 근로인력의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산림사업 참여자들는 한 해 동안 산림정비, 주요 간선 도로변의 칡덩굴 제거,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지역 산림환경 정비와 경관조성을 위해서는 장흥군산림조합에서 160명, 장흥군에서 80명의 인력을 모집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제암산부터 가지산까지 장흥군에는 12개의 명산이 있다"며 “푸른 숲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가꾸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는 “산림작업 시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을 필히 착용해 작업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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