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해양대학교에서‘2018 선상무지개학교 국제항해 출항식’을 가졌다.
2018 선상무지개학교 국제항해는 도내 중학교 2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국과 일본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며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활동을 통해 삼국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한·중·일 세 나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우리 전남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미래 동북아 시대의 평화와 공존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게 될 것이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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