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본부가 창군 70주년 해인 2019년 새해를 맞아 신년 영공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신년 결의대회와 공군 핵심가치인 도전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계룡대 지역 전 장병과 군무원들은 핵심가치 교육을 시작으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과 함께 계룡산에 올라 국사봉 정상에서 조국  수호를 위한 힘찬 새해 결의를 다졌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L-4 연락기로 시작한 공군이 선배전우들의 노력으로 성장을 거듭해 이제는 공중급유기와 항공통제기를 운영하는 세계 속의 공군으로 발전해왔다”며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이해 공군 전 장병들이 공군력으로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공군 창군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고, 군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전했다.  

계룡/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