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론을 어기고 의장에 독자 출마해 당선한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안선영 의원도 당원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명석 의장의 행위가 당헌당규 위반, 당의 지시 또는 결정 위반, 당의 품위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6일 제8대 중구의회 첫 본회의에 불참한 안선영 의원은 중구 의회 파행에 원인 제공, 당의 품위 훼손을 근거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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