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안숙, 부위원장 최미영의원 선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서초구의회가 최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안숙의원을, 부위원장에 최미영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안숙 위원장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최병홍, 정덕모, 고선재, 최유희, 장옥준 이준우의원등 8명으로 구성됐다. 김안숙 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예산을 잘 사용했는지 검사하는 이번 기간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동료 위원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위원회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우리 위원회가 처리하게 될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요청안은 예산집행에 대한 사후통제 수단이라는 내재적 한계가 있으나 서초구의 재정운영의 적합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측면에서 위원님들과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겠다”며 동료위원들에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정례회 회기 중 20일부터 오는 22일 3일간 위원회를 열어 7개국에 대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요청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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