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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확대시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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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확대시행 '호응'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9.01.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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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인구증대와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는 이들 지원사업을 90%까지 확대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돌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사업을 말한다.
 사업 지원자는 2017년 752명에서 2018년 993명으로 늘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산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주면서 시민 만족도와 호응도가 상승하는 추세이다.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은 소득유형과 서비스 기간, 태아 유형에 따라 다르며,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서비스 가격을 상향조정키로했다.
 2019년 1월 1일 신청자부터 개정 서비스 가격을 적용하며, 정부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00%에서 120%로 상향됐다.
 여수시는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첫째 아이에게 최대 90%까지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을 2곳에서 6개소로 늘려 업체 선택의 폭을 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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