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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8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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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8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1.29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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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구 본청,보건소,시설관리공단,동주민센터 등 감사

서울시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지난 28일까지 2019년 용산구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상임위원회별로 최종 강평회를 열었다.

올해 감사는 11월28일까지 8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구 본청과 보건소,동주민센터,시설관리공단,복지재단을 대상으로 주요업무와 예산 집행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공통 지적사항으로 각종 업무 및 행사 추진 시 구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시 가급적 관내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집행부의 주요 수범사례로 먼저 행정건설위원회(위원장 황금선)에서는 ▲감사담당관의 ‘열린 청렴 콘서트’ ▲홍보담당관의 페이스북 팔로워 증가 ▲행정지원국의 ‘용산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 발굴 ▲재정경제국의 ‘제로페이 사업’ 추진 ▲안전건설교통국의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공유사업’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채용 시 인·적성시험 도입 ▲이태원2동주민센터의 ‘친환경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 의 성과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설혜영)는 ▲주민복지국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문화환경국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신속한 문자메시지 전파 ▲도시관리국의 아세아아파트 개발계획의 주변도로 확장(8미터→12미터) ▲보건소의 금연사업 및 치매가족 서비스 추진 ▲청파동주민센터의 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등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고진숙)는 ▲정책제안 연구용역 추진 ▲QR코드 제작 · 각종 의정활동 홍보영상 제작 등에 대해 격려하고 향후에도 구민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정재 의장은 “이번 감사기간 동안 애쓰신 동료의원들과 성실히 감사에 임해주신 집행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행정사무감사가 지적만이 아닌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구정의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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