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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 외투 유치 '탄력'… 추가 투자유치용지 4만8448㎡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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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 외투 유치 '탄력'… 추가 투자유치용지 4만8448㎡ 확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4.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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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최근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2블럭 내(서구 경서동 일대) 추가 투자유치 용지 확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2년 4월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 BL2 개발사업 시행자가 LH에서 인천시로 변경됨에 따라 사업구역의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시(인천경제청)가 농어촌공사가 소유 중인 잔여부지 4만8445.2㎡(약 1만4654평)를 추가 매입하게 됐다. 그동안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2블럭 내 45만1263.6㎡(13만6506평)의 투자유치 용지를 2011년 11월 LH로부터 매입, 이 가운데 16만5000㎡(5만평)의 투자유치 용지에 대해 지난해 12월 신세계 외투법인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위락^쇼핑^문화^레저공간을 갖춘 복합쇼핑몰 조성을 위해 2017년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종환 인천경제청 기반서비스산업유치과장은 “올해 내 토지매입 잔금 지급 및 등기이전을 완료할 계획으로, 투자유치 2블럭 내 LH로부터 매입한 26만4000㎡(약 8만여평)의 잔여부지와 이번 매입하게 되는 신규 5만㎡(약 1만5000여평)의 투자유치 용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함으로써, 청라국제도시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국제도시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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