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한국산삼코리아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2만 724㎡ 부지에 약 205억 원을 투자, 55명 정도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내년까지 숙취해소 음료 등 음료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주) 헬스포유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8806㎡ 부지에 약 70억 원을 투자, 35명 정도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내년까지 콩나물, 숙주나물 등 농산물 재배 및 가공 공장을 설립한다.
산내들식품은 북후면 장기리에 1만 1001㎡ 부지를 구입해 약 7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 정도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내년까지 삼계탕 재료 가공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3개 기업은 총 345억 원 정도의 투자로 약 110여 명 이상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 장세진기자 sj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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