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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읍 ‘등심명가’『행복한 한 끼』매월 지속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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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읍 ‘등심명가’『행복한 한 끼』매월 지속적 지원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9.03.2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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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 끼, 지역 어르신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 훈훈한 감동

강원, 철원군 착한가게 등심명가 식당(대표 신유신, 동송읍 태봉로)은 지난 3월19일 행복한 한 끼 4호점으로 동송읍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점심을 이달 3월도 변함없이 대접했다.

등심명가의 행복한 한 끼 식당은 매달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실질적인 도움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유신 대표는 “할 때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을 때 부끄럽다.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이웃들과의 나눔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착한가게와 행복한 한 끼 이외에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동참하겠다.”며「행복한 한 끼」가 잘 홍보되어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화 맞춤형복지 팀장은 “넉넉하지 않은 경제상황에도 매월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고기와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며 “이렇게 지역복지를 위해 모범적으로 도와주시는 사장님과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감사해하시는 모습에 ‘맞춤형 복지팀에서 동송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민, 진익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매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주시는 신유신사장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을 위해 아무런 혜택 없이 꾸준하게 희생과 봉사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며 “그리고 매번 동송읍새마을부녀회(회장:신순희) 회원들,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의 이동수단, 식사 보조 및 말벗서비스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복한 한 끼 행사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하여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으며, 읍·면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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