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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만 19~39세 대상 제주청년통계 2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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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만 19~39세 대상 제주청년통계 2종 개발
  • 제주/ 곽병오기자
  • 승인 2019.06.1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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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가 새롭게 만들어져 제주의 청년정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주청년통계’ 2종(행정통계, 조사통계)을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청년통계는 행정통계와 조사통계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며, 청년의 사회진출 시점이 늦어지고 있는 현실 등을 고려해 도내 거주 만 19세에서 39세를 대상으로 작성할 계획이다.

행정통계는 주민등록, 과세자료 등 17종의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 제주사회조사 등 6종의 조사자료를 연계.활용해 9개분야 130여개의 통계지표를 개발한다.

조사통계는 통계청의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부문에서 제주가 시범작성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달 중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대책, 취업준비 경험, 중소기업 취업 의향 등과 같은 청년들의 인식을 조사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호남지방통계청과 청년통계개발 추진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통계 개발결과를 공표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byong5_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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