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미추홀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질환 11개로 확대
상태바
미추홀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질환 11개로 확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1.16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11개로 확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6개 질환을 추가, 모두 11개 질환으로 확대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임산부 중 11종 해당 질환으로 입원 치료한 경우, 300만 원 범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상급병실료 차액, 특식 등 제외)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의사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모자보건실(☎ 032-880-54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미추홀보건소장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및 난임부부 시술비에 대한 지원 확대로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