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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지방경제협력 더 굳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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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지방경제협력 더 굳건해진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2.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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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3개 도시(충칭시·산둥성 지난시·웨이하이시)를 순방하며 대중국 교류에 힘쓰고 있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에서 웨이하이시 왕루밍 서기 등 웨이하이 방문단을 맞았다.

웨이하이시와는 지난 2015년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웨이하이시)로 지정된 이후, 양 시에 대표처를 설립하고 각종 행사에 대표단 상호 방문을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왕루밍서기는 지난 6월 인천 방문 이후 올해에만 두 번째 인천 방문이고, 박남춘 시장과 웨이하이시 왕루밍 서기는 지난달 웨이하이에서의 접견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박 시장과 왕 서기는 1일 오후 5시 접견을 통해 지난달 논의했던 지방경제협력의 한단계 발전 방향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인천시~웨이하이시의 경제협력 양해각서 체결(체결자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과 웨이하이시 양리 부시장)을 통해 양 도시의 경제분야 협력의 한단계 발전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시 왕루밍 서기와의 만남과 경제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도시가 양국간 경제무역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하고, 나아가 양 도시가 한중 지방도시 교류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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