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대덕구와 사회적기업 창업팀이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이덕훈 한남대 총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한남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15개 창업팀 대표단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호간의 인적·물적협력‧정보공유, 창업팀의 대덕구 내 사회공헌활동 지원 및 기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이덕훈 총장은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남대는 현재 15개의 창업팀이 입주해 주식회사,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인프라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대덕구와 사회적기업 특구 형성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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