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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9일부터 ‘보람일자리’ 사업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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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9일부터 ‘보람일자리’ 사업참여자 모집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1.1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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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9일~2월 1일까지 모집, 만50~67세 중장년 95명 선발

- 현충원 보람이, 방문학습교사, 인성지도사 등, 월 활동비 52만원 지급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50플러스센터를 통해 ‘보람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보람일자리사업’은 중장년세대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오는 19일~2월 1일까지 14일간 모집하며 만50~67세 사이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95명을 선발하고 근무시간은 월40~57시간으로 월 최대 52만 5000원(시간 당 9211원)의 보수를 받는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7월까지 현충원 보람이, 방문학습교사, 인성지도사 등 3가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충원 보람이’는 현충원 안내와 환경관리 역할을 맡는다. 60명이 해설사, 통역사, 묘비관리, 참배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퇴직교사 등 20명이 참여하는 '방문학습교사‘는 지역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는 멘토로 나선다.

 

‘인성지도사’는 학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에 배치돼 학생들의 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는다. 시설당 1~2명씩 총15명이 배치되고 청소년상담사, 각종 놀이지도 전문가 등은 채용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 홈페이지(https://50plu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보람일자리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활동”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인생2막을 풍요롭게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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