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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6·27일 가정의달 특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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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6·27일 가정의달 특별행사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5.2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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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놀이마당에서 ‘가정의 달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부터 체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특히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 송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 역시 전통공연과 공예체험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아트마켓 ▲공예체험마을 ▲어린이 벼룩시장 ▲전통문화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다.

우선, 아트마켓은 액세서리, 캐리커처, 가죽이나 매듭 등 50여개 부스에서 독특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공예체험마을도 준비 중이다.  그 중에서도 로보카폴리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은 가족 모두를 위한 즐거운 시간을 될 예정이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송파구 관내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장터 형태이다. 작아져 더 이상 입지 못하는 옷부터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장난감과 도서까지 나만의 물건들을 판매하는 것이다.

이 행사는 경제관념과 재활용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이 될 거라 기대한다.

주민들과 학생들이 꾸미는 색다른 공연도 주말 동안 이어진다. 5월 26일(토) 오후 3시에는 송파문화원 수강생들이 한국무용, 색소폰, 드럼, 오카리나 등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

5월 27일 오후 3시에는 선화예술중학교 공연 팀의 전통무용과 창작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후 5시에는 서울놀이마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극찬하는 퓨전 전통 공연 다이나믹-K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비트몬스터 어린이 텐트 극장 상영회와 무료 컬러링 체험도 진행하며 소원봉투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있는 이벤트도 함께한다.

송파구 황인환 문화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놀이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기억을 쌓는 시간이 되긴 바란다” 며 “서울놀이마당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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