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초등학교 입학축하 음악회’ , 22일 오전 10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서 진행
-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해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등 축하공연 펼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집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4회 초등학교 입학 축하 음악회’를 연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음악회는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예비초등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2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는 보육교직원 동아리 ‘누림’ 합창과 ‘나예’ 고전무용 공연 외에도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발레, 하프 연주 등을 포함, 총10개 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02-894-2264~5) 홈페이지(www.happycar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화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예비입학생들과 부모, 보육교직원이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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