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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작은 영화관 고한시네마 개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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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작은 영화관 고한시네마 개관 본격 운영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6.2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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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영화 6000원, 70% 수준 저렴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은 26일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작은 영화관 고한시네마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 전진표 강원도 문화예술과장, 김선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영화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영화관 건립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등 개관식 후에는 최신 개봉영화 김래원, 원진아 주연의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개봉작을 관람했다.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고한시네마는 38억 여원을 들여 고한읍 고한리 63-54번지 일대 1,308㎡의 부지에 1,308㎡ 규모로 건립됐다.
 각각 61석과 524석을 갖춘 2개 상영관을 비롯해 영사시스템과 매점,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운영을 맡는다.
 관람료는 일반영화 6000원, 입체영화 8000원으로 대형 영화관에 비해 70% 수준으로 저렴하고 편안하게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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