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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발전 특위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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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발전 특위 활동 본격화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9.01.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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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현황 청취·항구적 대책 논의…문화관광시설 조성해야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는 최근 집행부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19일 특위 구성 후 처음으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으로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평택항 발전 정책 관련 추진현황 및 종합계획과 항만도시 정체성 확립, 해양문화 관광기반 조성, 항만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등 평택항 발전방안에 대한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추진일정에 대비해 시에서는 평택항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적 대응논리 개발 및 선도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평택항 발전방안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평택항 일원에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풍부한 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해 외부에서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이 신부두로 이전하게 되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객터미널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돼야 된다며, 정부 부처에 우리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한 위원장은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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