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글로벌기업과 투자유치 네트워킹 ‘광폭행보’
상태바
경북도, 글로벌기업과 투자유치 네트워킹 ‘광폭행보’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01.10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CES 2019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투자유치 네트워킹을 위해 글로벌기업 CEO들을 만나 경북도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와 단독 면담하는 자리에서 구미공장의 생산물량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고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홍보관을 둘러봤다.
 이후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IBM 등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경북도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분야의 발굴을 제안했다.
 또한 삼성전자 전시홍보관을 방문해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만나 구미공장의 휴대폰 생산시설 확대 등 추가투자를 적극 요청했다.
 그 동안 삼성과 LG는 구미에서 대한민국 전자제품의 생산메카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전자제품의 수출확대를 통해 국가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최근 일부 생산시설의 국내외 이전으로 구미시 경제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이 도지사는 “삼성과 LG는 지역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위축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규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