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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보성 벌교지점, 불우이웃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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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보성 벌교지점, 불우이웃 돕기 ‘앞장’
  • 보성/ 박종수기자
  • 승인 2019.01.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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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소년소녀가장 등에 10여년간
성금·필요한 물품 지원 ‘지역사회 귀감’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현대자동차벌교지점 영업사원 5명이 10여년이 넘도록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주고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벌교지점 영업사원들은 매월 판매수당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선행을 베풀고 있다.


 선형규 과장은 “어려운 가정을 지켜보기가 안타까워 직원모두가 흔쾌히 승낙해 시작한 것이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보성미력초등학교(사진)2학년에 재학중인 한모 어린이는 87세의 할머니와 어렵게 살고 있어 현대자동차벌교지점은 매월 일정 금액과 학용품 및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6개월간 도와줄 것을 약속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보성군 임용민 군의원은 “자동차판매에 노고가많은 직원분들의 성의에 감사하고 현대자동차벌교지점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벌교읍민 차모(60세)씨는 “회사생활하기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영업사원들이야말로 진정한 카 메니저”라며 힘찬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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