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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환경서 최상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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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환경서 최상 서비스 제공”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6.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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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운영으로 수협 최고 영업장
이미지 창출·경쟁력 있는 수협 기대”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 옹진수협은 지난 26일 2017년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지점을 오픈한 지 약 1년 7개월여만에 소사남지점이 이전·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옹진수협에 따르면 개점식에는 옹진수협 장천수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중앙회 이중찬 경제상임이사, 수협중앙회 이원석 경인본부장, 자망협회 김우경 회장, 백철희 영흥수협 조합장, 김정석 백령농협 조합장, 경인관내 조합장, 수산관련 단체장, 조합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는 것.


 이 자리에서 옹진수협 장천수 조합장은 “소사남지점은 1995년 7월 20일 개점해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하면서 서민금융을 위한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더 나은 이 지역의 발전과 고객님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부상조의 이념으로 함께 공동실현을 위해 약 24년여간을 점진해 왔다"면서 “그런 결과 소사남지점은 수협 이미지 쇄신은 물론, 조합 사업목적을 실천하는데 옹진수협의 한 지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장 조합장은 “기존 영업점보다 더 나은 영업환경과 위치 등 좋은 여건 속에서 더 오랜 세월 이 지역에 동거하며 주민들과 공감하고 고객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서민금융의 구심점이 되고자 오늘 이전. 개점하게 됐다"면서 “오늘 새롭게 단장한 소사남지점이 앞으로 효과적으로 잘 운영해 수협 최고의 영업점으로 성장은 물론, 퀄리티 나는 수협 이미지 창출과 사업수익증대 기여 및 경쟁력 있는 수협으로 우뚝 설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장 조합장은 또 “미래의 옹진수협은 57년의 긴 역사를 경험삼아 과거의 어두운 모습은 뒤로하고 도전의 가치를 끌어 올려 비전을 실현하는 수협으로 한걸음 나아갈 것"이라면서 “4천여명이 넘는 조합원들의 열의와 성원으로 일궈낸 경영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고, 우선적으로 재무 및 자산건전성에 그 초점을 맞춰 뼈를 깍는 솔개의 혁신으로 내부 영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 조합장은 “금융의 양극화라는 시대적 사명 하에 금융사각지대에 내 몰려 있는 중소 상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서민금융 위상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옹진수협은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과 요구에 발맞춰 이 지역에 한 지체로서 믿음직한 수협으로 서민자금의 유통기능을 더욱 확대시켜 경쟁에 뒤쳐진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며 이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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