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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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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개최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06.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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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3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당4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당4동은 2017년부터 1년간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선정을 위한 희망지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높은 열의와 역량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지난해 10월 서울형 도시재생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사당4동에서는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어서 4년간 계획실행단계를 거친 후 주민 자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환경을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재생사업의 목적과 향후 추진 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지역 특성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당4동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배웅규 중앙대 교수), ㈜어울림 엔지니어링, 한국지역경제학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나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주택도시공사(SH)도 참여해,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저층주거지 소규모 정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앞서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 지는 계획의 중요성을 알리며, 사업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참여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사당4동 도시재생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함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데 있어, 초석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 상도4동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7월 상도4동 도시재생 앵커시설 ‘상도어울마당’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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