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미동 유성구의원,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방안 마련”
상태바
인미동 유성구의원,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방안 마련”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26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제23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미동 의원는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한 대전에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퇴직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약 1,200여명 있다”며 “선진국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4월 30일 지역 구의원 및 국회의원, 전직 출연연 기관장과 과학기술인들이 모여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은퇴 과학자 극대화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대전에 정착한 은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지역경제 혁신 주체로 활용하면 4차 산업혁명도시를 향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인 의원은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활용을 위해 대전은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활용하기 위한 범 정책적‧전략적인 프로그램 마련, 지역 내 과학기술 자문이 필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정부지원 R&D 사업 평가위원 선정 및 중소기업 컨설팅 등에 있어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력 활용 극대화를 위한 조례제정 등 제도적인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