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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코머스, 목포세라믹일반산단 분양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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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코머스, 목포세라믹일반산단 분양계약 체결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승인 2019.03.1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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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착공…건축비 등 30억 투자
전문인력 채용…100억 매출 목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코머스가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 체결 및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코머스는 광주광역시에 지난 2017년 8월에 설립한 기업으로 특수형태 무기분말 소재의 제조기술을 통해 반도체, LED, 디스플레이 등 열 배출용 구상알루미나와 정유화학 및 환경산업용 융복합산화물 촉매담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코머스는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지난해 6월 입주기업으로 선정, 연구개발 공간과 센터가 보유한 시제품 제작장비를 지원받고 있다.


 특히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과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연계,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9월 세라믹산단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해 이달 공장착공에 들어갔다.


 ㈜코머스는 연면적 1000여㎡의 신축공장 설립을 위해 18억여 원의 건축비와 12억여 원의 양산장비(대형 스프레이드라이어, 전기로 등)를 도입, 올해 말까지 총 30억 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세라믹 전문인력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3년 이내 해외매출 30억 원을 포함해 100억 규모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시제품 시험생산 및 평가까지 가능한 80여종의 공정별 일괄장비를 운영하고 있어 조기기술사업화를 통한 초기 양산 안정화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부과제 연계지원을 통해 장비활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인력양성,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코머스 공장착공은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의 성공사례”라며 “세라믹 관련 기업은 세라믹 기업하기 좋은 국내유일 목포 세라믹산업단지와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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