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애)은 20일 오후 3시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에서 중학교 자유학년(학기)제의 성공적 운영과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학교 자유학년(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의 중요성 및 내실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으로 체험 인프라를 구축·지원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함양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패션 및 의류 , 지능형 기계, 자동차부품 등의 특화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VR, AI, 3D프린터, 레이저 커팅,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및 메이커 교육과 관련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영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키우고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자유학년(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