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전남도 주관으로 전남도 미래 신성장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산·학·연·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전남도, 영광군,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자동차 부품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사)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목포대를 비롯한 참여기관들은 ▲e-모빌리티 신규사업 발굴,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규제 자유특구, 엑스포, 법·제도 개선 등 지원 ▲협약기관 간 교류·협력, 정책 발굴, 공동사업 수행 ▲참여기관 보유 자원 및 전문성의 e-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업 활용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목포대는 전남의 대표적 미래 먹거리 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R&D사업,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