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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발전 그랜드비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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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발전 그랜드비전 용역 착수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9.03.2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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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건설사업과 연계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난달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 입찰 공고에 이어 이달 안에 용역사업자를 선정한다.

용역사업자가 선정되면 7000만원으로 10개월간 용역을 진행한다. 이 용역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위한 그랜드비전을 제시하고 문화·관광·물류·힐링산업 등 경남관광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또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고속철도 연계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경남 마스터플랜도 구축한다.

도는 서부경남은 물론 경남 전체가 고속철도와 연계해 발전하는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12월께 성과보고회를 열어 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경남도 기본계획에 포함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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