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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로 문화행사 ‘눈길’…공동체가 직접 기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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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로 문화행사 ‘눈길’…공동체가 직접 기획·추진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승인 2019.03.13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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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달빛축제·영화제 등 진행

 전남 순천시 ‘순천대학로'에서 상인, 주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작, 청소년들의 추제장이 되고 있다.


 순천대학로 문화행사는 대학로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로, ‘고고장, 청년-잇다 문화행사, 달빛축제, 대학로 영화제' 등 공동체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주제로 진행 된다.


 지난 9일부터 상인과 학생들로 구성 된 삼산풍류단이 추진하는 ‘만나고, 즐기고, 또보장-고고장’이 개최 돼 대학로 문화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12일 ‘청년-잇다’ 문화행사, 오는 20일 ‘소리안 골목축제’ 등 대학교 개강 맞이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또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2일 개최된 ‘청년 잇다’ 는 대학로 청년들로 구성 된 청년오지라퍼단이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이 가진 재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마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을 이어주는 행사로 인기를 끓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생들이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대학로 ‘피파 2019 게임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한편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순천 대학로 별별공간은 2016년 행안부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대학로 내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8개의 공간으로 조성,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대학로 청년들의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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