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획특집] 희망·행복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실현
상태바
[기획특집] 희망·행복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실현
  • 가평/ 박승호기자
  • 승인 2019.06.16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한해 군민소통·복리증진 등 총력
우수농기센터·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 등
다양한 분야별 대회서 24개 기관표창 쾌거

 

 

경기 가평군, 민선7기 1년 ‘가시적 성과’


경기 가평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 농업기술센터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상,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회적가치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우수상,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 등 군정 각 분야별로 24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으로 49억 원,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126억 원, 우수시장 육성사업 4억 1000만 원,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 43억 원 등 총 4개 사업 222억 1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14일에는 뮤직빌리지 준공식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염원하고 바라던 가평역이 ‘음악역 1939’라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올해 그 화려한 시작의 문을 열었다.

올 한해 ‘음악역 1939’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이름을 알리는위대한 탄생의 원년이라 생각하고 짜임새있는 운영과 수준높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김성기 가평군수는 밝혔다.

 

▲김성기 가평군수

특히 김 군수는 민선7기 출범이후 군민여러분께 제시했던 새로운 비전과 약속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전했다.

그는 민선7기는 이미 연속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부풀리거나 튀는 공약보다는 진정성 있는 정책과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가평군은 많은 발전이 올 것이라며 뚝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한석봉어린이집 신축, 초등돌봄사업 확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제공,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가평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다.

또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 육성,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확대 육성, LPG 배관망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평형 일자리사업 지원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의 활성화, 가평문화원 및 작은영화관 건립, 문화체육시설 확충, 밀리터리 테마공원 조성, 디지털 가평문화대전 편찬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시민 귀농·귀촌 정착프로그램 강화,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ICT를 이용한 과학영농 관리 등 끊임없는 노력과 개발을 통해 부유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가평읍 구역사 도시재생사업,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영주차시설 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지방상수도 및 하수관로 확대 보급, 목동 근린생태숲 리모델링 사업 등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원 생태도시를 연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통합관제센터 운영, 사회재난 대응 역량강화,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 등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평을 이룩키로 했다.

김 군수는 가평장학관 운영, 장학기금 3백억원 조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육 추진, 청소년 국제교류 확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육성 등을 통해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진흥에 힘쓰겠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민·공무원·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장기종합발전계획이 완성되어 7개분야 81개 전략과제를 도출하는 큰 성과를 만들었다며, 올 한해 우리 손으로 만든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실천하는 원년으로 삼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19년은 민선7기 군정의 새로운 깃발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하는 첫해이기 때문에 6만4천여 군민의 믿음에 보답하고 우리가 꿈꾸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어느 해 보다도 열심히 뛰겠다고 피력했다.

“감나무와 고염나무, 사과나무와 능금나무는 처음에는 같은 모양으로 자라지만 열매를 맺을 때는 전혀 다르다”며 “가평을 진정으로 발전시키고 제대로 된 열매를 맺어 성공한 지도자로 남고 싶다”고 김 군수는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