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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회, 서울시에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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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회, 서울시에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 강력 촉구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07.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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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공사 및 상부공원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장실에서 서울시 소관 부서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도봉구의회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이태용 의장을 비롯해 창1·4·5동 지역구 의원인 강철웅 의원, 이경숙 의원, 이영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김선순 본부장과 동북권사업과 오장환 과장 등이 주요현안사항 설명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다.

구의회는 지난 6월 28일에 채택된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 해소대책 마련 요구 결의안’(이영숙 의원 외 12명 발의)을 통해 서울시에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대책 마련시까지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공사 및 상부공원화 사업 추진을 중단할 것과 교통영향분석 및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 시행시 해당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 결의안과 관련해 열린 간담회에서 구의회 의원들은 “현재도 해당 구간은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사업이 그대로 추진된다면 교통지옥이 될 것임은 불 보듯 뻔하다. 창동·상계 개발지역 주요도로의 원활한 이동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외곽지역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 없이 사업을 진행한다면 구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사업 추진 전면 중단을 요청하겠다.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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