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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폼나는 촌사람' 이야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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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폼나는 촌사람' 이야기 한마당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5.09.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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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에서 폼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마당이 열린다.
 오는 23일 오후 3시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100주년기념관 1층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GNTECH(이하 체인지온엣지엔텍)’이 4년째를 맞는다.
 이번 체인지온엣지엔텍은 경남과기대 아름다운마을연구소(소장 박상혁)에서 주관하며 지리산 둘레의 여러 지역에서 미디어를 활용해 창의적인 시골 생활을 즐기는 강사 6명이 ‘크리에이티브 촌(村)라이프’를 주제로 비영리 기관 실무자 및 비영리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사회를 맡은 경남과기대 신용욱 교수(농학·한약자원학부)는 “시골에서 살면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동떨어진 무미건조한 생활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웃과 소통하면서 즐겁게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며 “인생과 지역을 풍요롭게 가꾸는 촌스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먼저 오픈세션에는 김진하(민들레학교 교사)씨가 ‘촌에서 폼나게 사는 젊은 이야기’를, 이상주(일자르디노 대표)씨는 ‘촌에서 폼나게 노는 이야기’를 전한다.
 메인세션의 촌커뮤니티 부문은 권영란(단디뉴스 발행인)씨가 ‘여론-시장에서 단디뉴스까지’를 이야기하며 임현택(지리산문화공간 토닥)씨는 ‘서로를 토닥여주는 마을, 산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촌비즈니스 부문은 임현수(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씨가 ‘지리산컨텐츠 비즈니스’를, 소영식(일상문화연구소 대표)씨는 할머니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비비정 사람들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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