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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5년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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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5년연속 수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2.0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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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협조체계 구축해 사업추진, 3억 3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올해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2개 전 분야에 걸쳐 5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구는 전 직원이 합심해 사업추진에 노력한 결과 3억 30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문화시민 도시 서울 구현 분야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전 도시 만들기 ▲걷는 도시 서울 조성 분야는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공공시설 공유 활성화 부문에서는 6년 연속 수상을, ▲찾아가는 복지 서울 분야는 5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에 신설된 ‘건강한 서울 만들기’ 부문과 올해 신설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까지 모두 수상했다.

구는 올해 일하는 방식의 시스템화‧체계화, 부서 간 협업 촉진 및 창의성 증대를 위하여 협업포인트 운영 규정을 제정하는 등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전 분야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사업추진을 위해 주관부서와 협조부서가 참석하는 추진보고회 및 사업별 실무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강동구는 분야별 협조부서 및 서울시 유관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행정력 집중과 실적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강동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정발전에 관심을 갖고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 되는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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